동탄 북광장에 탕발장으로 유명한 깡우동

동탄 북광장에 탕발장으로 유명한 깡우동 집이다.

처음에는 식당의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탕수육이 정말 맛있다.

 

 

영업시간:
월~토 17:00 ~ 2:00
(매주 일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1:30)

 

📌우동 8,000원 & 탕수육 16,000원

 

✅ 우동 집이지만 탕수육이 정말 맛있어요~ 

✅ 하지만 우동 맛집이랍니다~ 🍜🍜🍜

✅ 항상 2차로 만석이라 식사 못 하는 집!

 

평일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동료와 반주하는 사람들, 오랜만에 친구와 만난 사람들로 만석이었다.

원래 포장할 생각이었음에도 25분 후에 나온 음식을 받아 집으로 돌아갔다.

우동 집이라 메뉴도 우동과 어묵 등으로 비교적 단순하다.

 

어묵은 포장하면 국물과 면을 따로 담아준다.

둘 다 그릇에 포장되므로 국물만 부어서 먹으면 된다.

우동 맛집 깡우동

맵기는 중간 맛으로 주문했다.

기본 맛은 아쉽고, 매운맛은 국물 간이 너무 세지기 때문에 나에겐 중간이 딱 적당하다.

깡우동 우동 중간 맵기

우동 맛집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탕수육 고기 냄새 하나도 안 나고 튀김옷이 아주 얇고 바삭바삭하다.

탕수육 소스 붓기 전에 튀김 가루를 우동에 넣어도 뻔했다.

깡우동 탕수육

튀김이 깨끗한 기름에 바삭바삭 튀겨진 것 같다.

소스를 부으니 잘게 썰린 채소가 사이사이에 묻어서 먹기에 좋았다.

탕발장이 인정한 탕수육 맛집

언젠가 나도 집이 아닌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해본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동탄 북광장에 있어서 2차로 가기에도 좋은 집이다.

탕발장으로 유명해졌지만, 탕수육이 정말 맛있었다.

깡우동 가면 우동과 탕수육도 같이 시키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