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를 사계절 모두 느낄 수 있는 송도용궁구름다리

올해 여름휴가로 부산을 다녀왔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바다를 사계절 모두 느낄 수 있는 송도용궁구름다리다.

영업시간:
3월~9월 9:00 ~ 18:00
(입장 마감 17:30)
10월~2월 9:00 ~ 17:00
(입장 마감 16:30)

 

📌 입장료 (4人) 4,000원 & 주차비 (약 30분) 1,500원

 

✅ 시원한 바닷바람과 넓은 시야로 속이 뻥 뚫려요!

✅ 부산역에서 호텔 체크인 전에 방문하기 좋아요!

✅ 고소공포증 있으면 약간의 스릴을 느끼기 좋아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반대편으로 움직이는 케이블카가 보인다.

풍성한 구름과 저 멀리 보이는 빌딩들이 멋있지만, 역시나 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는다.

주차장에서 산 쪽으로 올라가면 표지판으로 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장은 돌 조각상 뒤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가는 길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입장료가 천 원으로 저렴해서 만족스럽다.

이용시간은 절기에 따라 다르니 방문 전에 참고 바란다.

서구 구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한다.

송도용궁구름다리 매표소

표를 사면 다리 입구에서 확인을 받고 들어간다.

음료는 반입이 불가해서 입구 쪽 보관함에 두고 다녀올 수 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입구

육지에서 동섬까지 다리로 연결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산과 도시도 멋있지만, 하늘과 바다가 닿은 수평선을 보니 속이 시원해진다.

송도용궁구름다리

다리 오른쪽 방향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이다.

바위에 부딪히는 하얀 파도 조각을 볼 수 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오른쪽 방향으로 보이는 바다

왼쪽 방향으로는 케이블카와 도시의 빌딩이 보인다.

동섬의 따라 빙빙 둥글게 설치된 다리 위를 걸으면서 양쪽의 풍경을 모두 만끽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왼쪽 방향으로 보이는 풍경

내려오면서 보니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거나 버스로 방문하는 사람도 있어 더 정겹다.

이용 시간이 조금 달라도 사계절 모두 가능하니 방문해보길 바란다.

부산 바다를 두 눈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송도용궁구름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