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빵 맛집,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이 맛있는 소금

여울공원에서 가까운 동탄의 빵 맛집을 발견했다.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이 맛있는 소금이다.

 

영업시간:
화~일 7:3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소금빵 3,200원

 

✅ 이제까지 먹은 소금빵 중에서 가장 맛있네요!

✅ 무조건 오븐에 살짝 가열하고 드세요!

✅ 몽블랑도 반죽결이 생생하고 부드러워요!

 

비 오는 날 걷기 운동을 하고 우연히 발견한 가게다.

집에 가기가 아쉬워서 공원 주변으로 찾은 빵집이다.

너무 이른 시간에 가서 소금빵만 사 왔다.

소금 메뉴판

가게 한쪽에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이 놓여있다.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팡도르까지 전부 맛이 기대된다.

소금의 대한민국제과기능장

쿠키도 사이즈별로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빵도 여러 종류가 있다.

빵이 나오기 전에 가도, 아예 없지는 않으니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도 된다.

소금의 빵 진열장

소금의 소금빵은 크기가 꽤 크고, 크로와상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초승달처럼 휜 모양이다.

손에 들고 먹으면 버터가 좀 묻을 수 있지만, 겉이 여전히 바삭하다.

소금의 바삭한 소금빵 겉

자르면서 눌려도 속이 가득 차서 단단한 빵 속이 금방 회복된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보드랍고 쫄깃한 감촉이다.

소금의 쫄깃한 소금빵 속

무조건 오븐에 살짝 가열해서 먹어야 한다.

빵 부스러기가 튈 정도로 바삭바삭하고, 속은 더 쫄깃해진다.

소금빵 플레이팅

나중에 몽블랑도 사 먹었는데, 역시나 가장 맛있는 몽블랑이었다.

결이 살아있으면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동탄 빵 맛집으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집이다.

바삭하고 쫄깃한 소금빵도 맛있지만, 분명히 다른 빵도 맛있을 소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