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카페 맛집, 디저트가 맛있어서 가는 카페 파이홀

신촌역 카페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

파이홀은 디저트가 너무 맛있어서 가는 카페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화이트과일 크림치즈 6,800원 & 라임애플민트 파이 6,800원 & 오레오말차 가나슈 7,500원

(※ 방문 일자는 6월로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주문한 파이는 다 성공적!

✅ 특히 말차 덕후들에게 오레오말차 가나슈 파이를 추천해요!

✅ 스콘을 찍어먹는 블루베리 잼과 생크림 정말 맛있어요!

 

친구가 추천해준 파이 맛집이다.

첫 방문 후 나의 파이 맛집이 되기도 했다.

파이홀 메뉴판

기본 메뉴로 갈 때마다 하나씩 주문하는 화이트과일 치즈파이이다.

계절에 맞게 과일이 달라진다고 한다.

크림이 하나도 안 느끼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파이홀의 화이트과일 치즈파이

파이 종류는 이외에도 매우 다양하다.

새콤한 맛을 좋아하면 레몬 파이를, 담백한 것을 좋아하면 기본 파이를 추천한다.

나는 말차를 좋아해서 오레오말차 가나슈를 주문했다.

파이홀의 파이

쿠키도 너무 달지 않고 구수할 것 같다.

스콘은 먹어본 적이 있는데 함께 찍어먹는 블루베리 잼과 생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파이홀의 쿠키와 스콘

이전에는 자리 잡기가 힘들었는데, 2층도 개방해서 좌석이 여유롭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멋있는 석양도 보인다.

파이홀 2층 계단과 내부

파이지는 페스츄리로 레이어가 겹겹이 있다.

케이크는 양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달거나 기름져서 1인당 1개를 다 먹기가 힘들다.

그런데 크림도 치즈도 물리는 느낌이 없고 맛있기만 했다.

특히 오레오말차 가나슈는 말차가 진하면서 너무 씁쓸하거나 달지가 않아서 정말 맛있다.

말차 덕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주문한 파이홀 파이

너무 맛있어서 근처에 갈 때마다 방문하고 싶다.

근처를 갈 일이 없어 결국 파이홀만 갔다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될 정도로 맛이 만족스럽다.

파이홀 간판

신촌역 부근에서 그저 앉아있기 위함이 아닌 맛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디저트가 맛있어서 가는 카페인 파이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