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고기로 우린 육수와 장미와 시금치로 만든 냉면 맛집, 장미면옥

한우 고기로만 육수를 우리고, 장미와 시금치로 만든 냉면을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오산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장미면옥이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물냉면 9,000원 & 비빔냉면 9,000원 & 고기왕만두 5,000원

 

✅ 시원한 냉면 육수는 한우로만 우려 깊고 담백해요!

✅ 장미랑 시금치를 넣어서 만든 면이에요!

✅ 맛있다는 돈까스도 다음에 꼭 도전할래요~

 

냉면은 여름에 먹어도 맛있고, 날이 선선해도 맛있다.

시원한 국물을 꿀꺽꿀꺽 들이켜는 느낌이 그리울 때마다 찾게 된다.

장미면옥 메뉴판

이번에는 물냉과 비냉,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다.

다음에 방문하면 맛있다는 돈까스도 도전해보고 싶다.

장미면옥의 물냉과 비냉, 고기왕만두

물냉면은 고명으로 삶은 달걀과 오이와 무가 올라간다.

장미면옥이라는 이름답게, 면에 식용 장미와 시금치가 들어간다.

면의 색깔은 시금치의 초록색인데, 중국식 냉면과 비슷한 색깔이기도 하다.

장미면옥의 물냉면

개인적으로 물냉면의 육수가 가장 맛있었다.

냉면은 육수 맛으로 먹는데, 강한 식초 맛이 없어 고기 국물이 더 잘 느껴진다.

한우 고기로만 육수를 우려서 깊고 담백한 맛이 난다.

시원하게 들이켜니 속도 함께 시원해져 개운하다.

고기육수가 시원한 장미면옥의 물냉면

비빔냉면도 매콤새콤한 소스와 비비니 맛있다.

고명은 비슷하게 올라가고, 땅콩과 아몬드를 살짝 뿌려주신다.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문할 때 빼 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장미면옥의 비빔냉면

만두는 무난한 맛이었다.

양이 적당해서 좋았다.

장미면옥의 고기왕만두

담백한 냉면 육수가 계속 생각나는 집이다.

연중무휴라 하니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한번 가볼까 싶다.

장미면옥의 간판

도보로 오기 힘든 식당인 만큼, 주차 공간은 넉넉했다.

진입로를 지나치면 돌아와야 하니 운전하며 간판을 잘 찾기를 바란다.

장미면옥의 주차장

한우고기로 우린 담백한 국물 맛이 너무 취향이다.

앞으로 물냉면으로만 주문할 것 같다.

장미와 시금치로 만든 면 색깔도 독특해서 좋다.

오산 냉면 맛집인 장미면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