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탄 디저트 맛집 추천, 크로플이 부드럽고 바삭한 포레스트비

2동탄에서 유명한 디저트 맛집을 추천해보려고 한다.

포레스트비라는 곳인데 크로플이 부드럽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 포비 말차라떼 7,500원 & 포비 너티크림라떼 6,5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브라운치즈 크로플 12,500원

 

✅ 상상을 초월하는 크로플 맛집이에요!

✅ 말차가 찐한 맛이라 말차 덕후들에게 추천해요!

✅ 신기하게 돌아가는 출입문에서 인증샷 찍기 좋아요~

 

회전문은 아니지만 회전문과 같은 원리의 출입구다.

유리문이 크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장난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구 곳곳에 셀로판 느낌의 소품이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다.

포레스트비 출입문

메뉴판을 참고해서 주문을 한다.

궁금한 메뉴를 태블릿에서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포레스트비 메뉴판

다른 크로플 집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데, 산처럼 쌓여있는 비주얼을 보면 이해가 간다.

가장 맛있는 것은 치즈와 아이스크림 아래 있는 크로플이다.

자르면서 바삭바삭한 소리가 울리는데, 입 안에서는 엄청 부드럽다.

아이스크림 위에 잔뜩 올라간 브라운 치즈도 적절히 분배해서 먹으면 단짠단짠한 맛이 딱 좋다.

브라운 치즈는 생크림을 졸여서 만든 치즈로 카라멜의 풍미가 있다.

촉촉해서 잘 뭉쳐지는데, 떼기도 쉬워서 원하는 만큼만 먹을 수 있다.

포레스트비의 브라운치즈 크로플

말차라떼 위에는 말차 아이스크림이 얹어진다.쓴 맛은 잘 모르겠고, 오히려 단맛이 더 잘 느껴진다.진한 말차 향과 맛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다.

포레스트비의 포비 말차라떼

개인적으로 종이 빨대가 아닌 친환경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든다.

종이 빨대는 먹다 보면 음료에 종이 냄새가 스며서 맛을 망치기 때문이다.

 

포레스트비는 인테리어와 소품, 음료를 담는 컵 곳곳에서 인스타스러운 감성이 잘 느껴진다.

디저트 맛집뿐 아니라 감성 맛집이다 보니 여러모로 방문하기 좋다.

 

2동탄에서 디저트 맛집을 찾는다면 바로 포레스트비를 추천한다.

특히 크로플이 부드럽고 바삭하니 꼭 주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