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맛집으로 완전 추천하는 팔백집

성신여대 맛집을 찾다가 독보적으로 유명하길래 방문했다.

다녀오고 나서는 완전 추천하는 팔백집이 되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4:00
(라스트 오더 23:00)

 

📌 돼지갈비 2인분 (1人 250g) 26,000원 & 시래기밥 2,000원

 

✅ 고기가 맛있고 싸고 푸짐하기까지!

✅ 시래기밥도 고소하고 구수하고 맛있어요!

✅ 포장은 양이 더 푸짐해요!

 

종강하고 모인 사람들로 웨이팅이 앞에 8팀이었다.

다행히도 회전율이 좋아서 주변을 산책하고 와보니 내 차례가 되었다.

팔백집 메뉴판과 간판

주문만 하면 세팅은 빠르게 된다.

국물을 부어가면서 졸여 먹는 물갈비다.

먹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국자로 국물을 부어가며 졸이고, 고기가 익으면 야채를 올려준다.

참고로 뜨거운 김에 손을 데일 수 있으니 에어컨 등지고 있는 사람이 하면 좋다.

팔백집 돼지갈비

부추가 오래 익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숨만 죽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고기로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맛있었다.

한돈 판매 인증서가 붙어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원산지 표시판에도 하나 빼고 다 국내산으로 표기되어있다.

다 구워진 돼지갈비

양념이 맛있어서 쌈채소와도 시래기밥과도 잘 어울린다.

졸이면서 먹기 때문에 불을 계속 켜 두는데 갈수록 고기가 연해져서 더 맛있었다.

시래기밥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었다.

돌솥밥 위에 시래기와 참깨가 가득 뿌려져 있다.비비면 부드러운 당근과 살짝 누룽지가 된 밥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소하면서 구수하다.점심메뉴로도 추천한다.

팔백집 시레기밥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1인분만 주문했다.

양은 철판을 다 가릴 정도로 푸짐하게 나온다.

워낙 양념이 맛있어서 볶음밥도 맛있을 수밖에 없다.

팔백집 볶음밥

포장하고 싶었지만 짐이 되는 것이 싫어서 그냥 다음에 또 방문하려고 한다.

점심 메뉴도 다 맛있을 것 같아서 꼭 먹어보고 싶다.

성신여대 맛집으로 정말 추천하는 팔백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