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 뷰맛집,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가기 좋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부산 바다 뷰 맛집으로 유명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다녀왔다.

간단한 후기는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이동하기가 좋다는 것이다.

 

 

영업시간:
매일 9:30 ~ 19:00
(라스트 오더 18:30)

 

📌 해변열차 2회 (4人) 40,000원 & 주차비 (약 3시간) 5,600원

 

✅ 렌트 안 하고 여행할 때 추천해요!

✅ 이왕 탄다면 스카이 캡슐로 편하게 가세요~

✅ 블루라인파크 노선으로 걷거나 드라이브하기도 좋아요!

 

미포 정거장은 기계식 주차장이라서 공간은 넉넉하다.

대신 대형 승용차는 이용이 불가하니 참고 바란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주차장

블루라인파크를 상징하는 연두색 조형물 방향으로 쭉 걸어간다.

주차장에서도 가는 길을 잘 표시해두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 가는 길

블루라인파크 매표소는 미포, 청사포, 송정으로 세 군데이다.

미포 정거장은 그중 가장 첫 번째이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미포 정거장

코스 안내와 해변열차 시간표는 아래 사진을 참고 바란다.

스카이 캡슐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운행이 된다.

먼 거리가 아니라서 돌아오는 길은 걸어서 와도 될 듯하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코스 안내와 해변열차 시간표

대부분 예약을 해서 가겠지만, 매표소에도 사람이 많다.

줄이 꽤 길어서 역시나 예약을 추천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매표소

2회는 왕복 탑승권이고, 중간에 내려서 구경이 하고 싶으면 자유 이용권으로 구매해야 한다.

스카이 캡슐은 중간에 내릴 수 없어서 자유권이 없다.

또 가는 차만 있고 오는 차가 없어서, 해변열차와 패키지로 판매한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가격표

해변열차 노선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서 그냥 걷기만 해도 좋다. 날이 좋으면 산책이나 자전거 여행하기에도 적합한 코스이다.다만 미포에서 송정으로 꼭 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스카이 캡슐을 추천한다.

해변열차는 좌석이 선착순이라 25분 내내 서서 갈 수도 있다.

왕복으로 50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스카이 캡슐이 훨씬 편하다.
해변열차는 해운대에서 청사포나 송정으로 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풍경도 즐길 수가 있다.

해변열차는 정거장마다 안내 방송으로 해당 장소를 설명해준다.

송정 해수욕장은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과 착각할 정도로 비슷하다는 설명에 바다로 뛰어들고 싶었다.

특히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해운대보다 파도가 센 것 같기도 하다.

다음 여름 휴가 때는 꼭 서핑을 배우겠다고 다짐해본다.

부산 바다 뷰맛집에서 눈호강을 하고 싶다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해운대에서 송정까지 갈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꼭 스카이 캡슐을 타기를 바란다.